【 앵커멘트 】
오늘의 정치권 뒷이야기 알아보는 정치톡톡 시간입니다.
정치부 주진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.
【 질문 1 】
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두고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는데, 이제는 격한 표현까지 나오면서 감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구요?
【 기자 】
네,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부터 시작됐습니다.
집무실의 용산 이전 문제점을 지적하며, 윤석열 당선인은 '저 양반'으로 표현했는데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.
▶ 인터뷰 : 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어제 TBS '김어준의 뉴스공장')
- "저 양반이 영원히 대통령 하시는 것 아니잖아요. 저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저렇게 일방적으로 졸속으로 할 수 있나?"
▶ 인터뷰 : 김기현 / 국민의힘 원내대표(오늘 원내대책회의)
- "차기 대통령을 버르장머리도 없이 저 양반이라고 호칭하고 아직은 172석의 민주당이 법률 재개정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...